구자홍 회장 “LS에 ‘긍정 바이러스’ 퍼뜨려 달라”

  • 입력 2009년 1월 6일 03시 04분


구자홍 LS그룹 회장(오른쪽)이 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행사에 참석해 직접 새내기들에게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 제공 LS그룹
구자홍 LS그룹 회장(오른쪽)이 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행사에 참석해 직접 새내기들에게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 제공 LS그룹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행사에 참석해 “긍정의 바이러스를 LS에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부분 기업이 채용규모를 축소했지만 LS는 지난해 그룹 공채에서 계획보다 20%를 더 뽑았다”며 “어려울 때 인재를 소중히 생각하고 키우는 것이 LS의 인재경영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밝고 긍정적인 LS인이 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가진 프로가 돼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