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4년째 무교섭 임협 타결

  • 입력 2009년 1월 6일 03시 04분


액화석유가스(LPG) 기업인 E1은 노사가 올해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14년째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E1은 5일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함에 따라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조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환율 불안 등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회사가 오직 경영 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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