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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5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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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브라질 공장은 1996년 설립됐으며 연간 휴대전화 1200만 대와 모니터 300만 대를 생산해 왔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정규직은 판매량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감원 및 증원을 해 왔고, 최근 주문량 감소에 따라 일부 정규직도 함께 감원한 것”이라며 “그러나 다른 해외 공장이나 국내에서는 인원 감축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