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대가 개발한 BULATS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컴퓨터(Computer)’ ‘지필고사(Standard)’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현재 IBM, 모토로라, P&G 등 세계 30여 개국의 기업들이 직원 채용 및 임직원 영어능력 평가 기준으로 이 시험을 채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테스코와 AIG 등이 이를 활용 중이다.
SK텔링크는 4월 주한영국문화원과 제휴해 BULATS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