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9 혁신상, 삼성전자 42개 LG전자 14개

  • 입력 2008년 11월 13일 03시 10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디지털기기 및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09’에서 혁신상을 대거 수상한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S 2009’에서 올해보다 10개 늘어난 42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삼성전자의 수상 제품들은 TV, 냉장고 등 AV·가전 분야 15개와 MP3플레이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정보기술(IT) 분야 23개, 모바일프로세서 등 부품 분야 4개 제품이다. 이 중 홈시어터 등 5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LG전자도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가전 분야에서 14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는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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