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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7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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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유웅석 윤석경 사장을 부회장으로, 김명종 최광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통상 연말에 이뤄지던 것을 조기 시행한 것으로 최근의 플랜트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플랜트 출신 임원들의 승진이 많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유웅석 부회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SK건설에 입사해 2005년 부사장(토목사업부문장), 2006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다. 윤석경 부회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선경에 입사해 2004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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