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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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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감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경부 비리방지 지침을 제시했다. 이날 감사협의회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69개 공공기관의 상근감사가 참석했다.
비리방지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등급이 일등석에서 비즈니스석으로 하향 조정되고, 출장 전에 지급하는 준비금도 없어진다. 다만 지경부 장관은 국무위원이어서 일등석이 유지된다.
이는 6일 지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기업 사장이 호화판 외국출장을 다닌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국감 때 지경부 산하 30개 공공기관은 사규(社規)로 임원이 외국 출장 때 일등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부 공공기관은 출장 준비금을 600달러로 정해 대통령의 준비금(200달러)의 3배에 이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