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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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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적어도 0.25%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 경제가 내년에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한국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한 것은 인플레이션보다 경제성장에 주안점을 둔 결정이었다”며 한국은행은 내년 1분기에 금리를 적어도 0.25%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원-달러 환율의 전망치를 각각 1250원(3개월), 1150원(6개월), 1120원(12개월)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