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회봉사단 韓赤에 5억 기부

  • 입력 2008년 8월 13일 03시 01분


삼성사회봉사단은 1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이재민 구호품 제작비로 5억 원을 기부했다.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단장은 이날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이뤄지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삼성사회봉사단이 2005년부터 27억 원을 기부한 공로를 평가해 적십자 회원유공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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