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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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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천영석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의 잔여 임기를 포함해 2012년까지 4년 5개월간 회장 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조 회장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탁구 종목의 수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탁구인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