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4월 30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업은행 측은 “지난해 1분기에는 LG카드 주식 매각이익 2409억 원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있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 보면 작년 동기에 비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16억 원(14.7%) 늘었다”고 설명했다.
LG카드 주식매각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사라지면서 1분기 기업은행의 총자산수익률(ROA)은 1.06%로 지난해 1분기보다 0.94%포인트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9.60%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15%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은행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54%로 지난해 1분기(2.52%)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