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심 많은 상사와 일하고 싶다” 40%

  • 입력 2008년 3월 12일 02시 59분


‘배려심 많은 선배, 성실한 후배와 일하고 싶어요.’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84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 유형’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39.8%)이 ‘배려심 많은 상사’를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해주는 능력 있는 동료(19.1%) △솔선수범하는 동료(17.5%) △리더십이 있는 동료(12.5%) △친구처럼 말이 통하는 유쾌한 동료(10.1%) △밥이나 술을 잘 사주는 동료(0.8%) 등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나 부하직원’ 유형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을 꼽은 응답자가 3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배를 존경하고 어려워 할 줄 아는 후배(14.9%) △업무 능력이 뛰어난 후배(6.2%)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많은 후배(5.2%) △든든한 인맥으로 도움을 주는 후배(1.3%) 등의 순이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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