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 → 솔로몬증권… 대표이사에 정종열 씨

  • 입력 2008년 2월 29일 02시 56분


KGI증권이 회사 이름을 솔로몬투자증권으로 바꾸고 정종열(59·사진) 전 동부증권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솔로몬사모투자전문회사(솔로몬PEF)를 통해 KGI증권을 인수한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신영투자신탁운용 사장, 신영증권 전무 등을 거쳐 동부증권 사장을 지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다음 달 3일 공식 출범하며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솔로몬PEF를 통해 이 증권사를 간접 경영할 방침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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