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파일]기아차, 스포츠 쿠페 스타일 콘셉트카 사진 공개 外

  • 입력 2007년 8월 16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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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츠 쿠페 스타일 콘셉트카 사진 공개

기아자동차는 올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는 클래식한 라인을 살린 스포츠 쿠페 스타일이다. 길이는 4.3m로 소형차급이지만 실내공간이 넉넉해 성인 4명이 편하게 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 콘셉트카의 이름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볼보코리아 터보엔진 장착 ‘C30-T5’ 선보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30'의 터보엔진 모델 'C30 T5'를 선보였다. 배기량 2521cc로 동급 최강의 230마력 터보엔진을 달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볼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S)'이 적용돼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판매가격 4170만 원(부가세 포함).

■혼다코리아 대구-대전지역 공식 딜러 선정

혼다코리아는 16일 '선모터스'를 대구지역 공식 딜러로, 'KS모터스'를 대전지역 공식 딜러로 선정해 딜러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업체는 내년 초 각각의 지역에 혼다코리아 전시장을 개장하고 차량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를 맡는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안에 광주지역 딜러도 선정해 내년 초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타이어 펑크 나도 속도 유지 ‘쿨링핀’ 개발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 중에 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시속 80~100㎞를 유지해 주는 '쿨링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타이어의 옆 부분인 사이드월 표면에 돌기를 휠 중앙 방향으로 만들어 타이어 내부의 열을 배출시킨다. 회사 측은 이 덕분에 사이드월이 냉각되므로 변형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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