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협상 지원 국내대책위-본부 출범

  • 입력 2007년 6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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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FTA 국내대책위원회와 국내대책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FTA 국내대책본부는 15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국내대책위 민간위원 12명, 정부위원 15명 등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국내대책본부도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별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내대책위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윤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한 총리 외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급, 민간위원으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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