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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9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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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환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들은 이날 충남 천안 공장 인근 지역인 공주시에서, 정석수 사장과 노조집행부는 울산 공장 인근 지역인 울주군에서, 홍동희 연구소장 및 임직원 가족들은 경기 이천시에서 각각 마을 대표들과 자매결연식을 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 일손 돕기, 마을 특산물 소비 촉진,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농촌 살리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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