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기준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2월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었으며 3월에도 작년 같은 달보다 32.4% 늘어난 3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분기(1~3월) 하루 평균 발급액은 1027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6.9% 증가했다.
국세청 측은 "7월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가맹점에 가산세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현금영수증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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