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 1.3mm 초슬림 휴대전화 LCD개발

  • 입력 2006년 9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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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LG필립스LCD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왼쪽)를 비슷한 두께의 신용카드와 함께 들고 있다. 사진 제공 LG필립스LCD
한 여성이 LG필립스LCD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왼쪽)를 비슷한 두께의 신용카드와 함께 들고 있다. 사진 제공 LG필립스LCD
LG필립스LCD는 1.3mm의 초슬림 휴대전화용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휴대전화용 LCD의 두께(1.9∼2.9mm)보다 0.6∼1.6mm 더 얇아진 것.

또 일부 휴대전화에 사용되고 있는 두께 1.5∼1.8mm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보다도 얇아 ‘LCD는 OLED보다 두껍다’는 통념을 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필립스LCD는 이 LCD에 초박형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기술과 초박형 도광판 및 유리기판 기술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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