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삼성토탈 고흥식 사장 국제학술회의서 강연 外

  • 입력 2006년 7월 2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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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고흥식 사장 국제학술회의서 강연

고흥식 삼성토탈 사장은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 학술회의에서 ‘동북아 석유화학산업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 사장은 강연에서 “2010년까지 세계 석유화학시장은 중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수요와 공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파수공용통신용 휴대용 컴퓨터 출시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KT파워텔의 무전기 전파망인 주파수공용통신(TRS)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휴대용 컴퓨터 ‘MC 9097’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보다 약 40% 싼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고 근거리무선통신(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갖춘 ‘올인원(all-in-one)’형 제품이다.

◆‘다비하나인프라펀드’ 자산운용업 허가

금융감독위원회는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다비하나인프라펀드자산운용의 자산운용업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본금이 30억 원인 이 자산운용사의 최대주주는 미국의 자산운용사 템플턴인베스트먼트카운슬(지분 70.2%)이며 하나증권과 하나은행이 기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STX조선 6년 연속 무분규 타결

STX조선 노사가 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STX조선은 21일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18일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며 “이로써 2001년부터 6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 3명 중 1명 무선인터넷 이용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3명 가운데 1명은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산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이용자 3301만 명 가운데 1162만 명(35.2%)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무선인터넷 이용자 718만 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

무선인터넷 접속 수는 휴대전화 이동통신망을 포함한 모든 무선인터넷 접속경로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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