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캠코)는 22일 오후 본회의 열어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캠코는 또 예비협상자로는 대우그룹 인수 의사를 밝힌 5개 그룹 후보 중 프라임그룹을 선정했고 대우건설 매각을 9월말까지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자산 총액이 18조9600억 원으로 증가해 재계 순위 11위에서 8위로 '톱10'에 진입하게 된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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