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법정관리 국제상사 인수

  • 입력 2006년 5월 27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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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수출입업체인 E1이 법정관리 상태인 국제상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E1은 국제상사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8550억 원이다.

이에 따라 E1은 지분 74.1%의 최대주주로 국제상사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구자용 E1 사장은 “‘프로스펙스’로 전국적인 인지도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국제상사 인수로 스포츠 레저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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