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억달러 공사 수주

  • 입력 2006년 1월 24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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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이란에서 3억3000만 달러(약 3300억 원) 규모의 철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란 시코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이란 중남부 케르만 주의 시리잔 경제특구에 철강 반제품인 빌릿을 생산하는 소규모 제철소를 짓는 프로젝트.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책임지는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올해 8월 착공해 2009년 5월 제철소가 완공되면 연간 74만 t 규모의 빌릿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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