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디트로이트 연구소 5년간 940억원 추가투자키로

  • 입력 2005년 12월 2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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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인근 슈피리어타운십에 설립한 기술연구소에 앞으로 5, 6년간 모두 9400만 달러(약 940억 원)를 추가 투자하고 6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600개는 이 연구소에서 이미 고용키로 한 400명 외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미시간경제개발공사는 현대차에 대해 앞으로 20년간 모두 3260만 달러의 세액공제 조치를 승인했고 슈피리어타운십 측도 12년간 1210만 달러를 감세하겠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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