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철환 前한은총재 소장서적 5000권 기증

  • 입력 2005년 6월 14일 06시 20분


고 전철환(全哲煥·전 충남대 명예교수·사진) 전 한국은행 총재가 평생 모아 온 서적 5000여 권이 충남대에 기증된다. 전 전 총재의 부인 이경자(李敬子·63·충남대 국문과 교수) 씨는 “남편이 평소 연구를 위해 수집했던 경제학 관련 5025권을 22년간 몸담아 온 충남대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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