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기아차 스포티지 美기자단 시승회

  • 입력 2005년 1월 3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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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4∼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동차 전문 기자단 80명을 초청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시승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달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스포티지의 신차 붐 조성을 위한 것. 기아차는 “스포티지의 부드러운 코너링과 다양한 편의사양, 엔진 파워가 기자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스포티지가 쏘렌토에 이어 미국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올해 스포티지와 소형차 리오 후속모델 프라이드(프로젝트명 JB)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29만 대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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