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학습지 뜯어보기]웅진 싱크빅 ‘한글깨치기’

  • 입력 2005년 1월 2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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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씽크빅 ‘한글깨치기’는 36개월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한글 학습 프로그램이다. 입회비 등 추가적 부담 없이 월 회비만으로 한글 학습이 가능하다.

낱말, 문장, 간단한 그림책 읽기 등을 목표로 하며,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의미 중심 학습법을 채택하고 있다. 즉 ‘ㄱ’과 ‘ㅏ’가 합쳐져 ‘가’가 된다는 발음 중심 학습법이 아니라 ‘사자’라는 낱말을 통째로 기억하도록 해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통합적 발달을 유도한다.

쓰기 기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그림딱지, 낱말카드, 낱말 퍼즐판, 도미노 게임, 한글 놀이판, 오디오 테이프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 교구를 활용한 놀이식 교수법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또 매 호 그날 배운 낱말이 들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 편씩 실려 있다.

후속 프로그램인 ‘한글 펼치기’는 좀 더 정확하게 문장을 읽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한글의 구조와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한글 깨치기’는 44주, ‘한글 펼치기’는 24주로 구성된다. 월 3만9000원. 157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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