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지구 신도시로 개발…전국 9곳 택지지구 지정

  • 입력 2004년 12월 27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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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등 전국 9곳의 약 549만 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공식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택지지구 9곳의 규모는 양주 옥정 184만7000평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양주 광석 36만3000평 △평택 소사벌 91만4000평 △화성 향남 2단계 94만 평 △오산 궐동 89만6000평 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택지지구 중 유일하게 100만 평이 넘는 양주 옥정지구는 양주시 옥정동 일대로 임대주택 1만5000가구를 비롯해 총 3만1000가구가 들어서며 신도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양주 옥정 등 택지개발지구 개요
구분지구위치면적(천 평)
양주
옥정
경기 양주시 옥정동, 고암동,
희암동, 율정동,삼숭동 일원
1,847
양주
광석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광석리, 우고리 일원
363
평택
소사벌
경기 평택시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 일원
914
화성
향남2
경기 화성시 향남면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
940
오산
궐동
경기 오산시 궐동, 금암동,
가장동, 가수동 등 일원
896


울산
방어
울산 동구 방어동,일산동
일원
67
홍성
남장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일원
76
김해
진영2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여래리, 본산리 일원
303
서귀포
강정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84
자료: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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