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A는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내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네바에서 첫 FTA 협상을 가진 뒤 2, 3개월에 한번씩 후속 협상을 열어 내년 말까지 FTA 협상을 타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EFTA의 통상장관들은 올해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회의에서 FTA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했고, 올 8월과 10월 두 차례의 공동연구를 거쳐 최근 연구결과 보고서를 확정한 바 있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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