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청하나은행 4천만원 상당 금품 교육-복지시설 전달

  • 입력 2004년 12월 8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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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초등학교에 바이올린의 선율이 흐르게 해주세요.”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8일 충남지역 학생들의 학술 기예 체육 진흥을 위해 써달라며 신탁자금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한 피아노 바이올린 프로젝션TV 등 4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현금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충남도는 이 기탁 금품을 보령 외연도초등학교(피아노와 바이올린), 공주 소망공동체(100만원), 태안 창기중학교(프로젝션TV와 바이올린) 등 도내 6개 학교와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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