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채발행으로 인한 이자비용은 총 31조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이자비용은 △1999년 4조8871억원 △2000년 6조2077억원 △2001년 7조1879억원 △2002년 6조3225억원 △2003년 6조4131억원 등이다. 작년의 이자비용은 일반회계 예산규모 115조1000억원의 5.6%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5년간 국채 발행잔액 규모는 △1999년 65조8060억원 △2000년 76조3252억원 △2001년 87조7573억원 △2002년 103조1314억원 △작년 140조6331억원 등으로 급증해왔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