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 4곳 새로 편입

  • 입력 2004년 9월 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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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현재 자산 2조원 이상의 51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에 4개 회사가 새로 편입되고, 4개 회사가 제외돼 전월과 같은 915개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새로 편입된 계열회사는 태광산업 계열의 인천케이블TV 남동방송㈜과 ㈜강서방송, 부영 계열 남광건설산업㈜, ㈜남양개발 등 4개사다.

반면 SK계열의 엔트로이앤엠㈜, CJ계열의 CJ케이블넷마산방송㈜, 영풍계열의 영풍산업㈜, 대성계열의 대성광업개발㈜ 등 4개 회사는 지분 매각이나 합병, 파산 등의 이유로 제외됐다.

박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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