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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27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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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금융은 군 복무 중인 배드뱅크 대상자에 대해 거치기간을 늘려주는 방식으로 제대 때까지 원리금 납부를 유예하고, 선납금 3%를 구하지 못해 신용불량자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는 현역 및 입대 예정 신용불량자에게 선납금을 대출해주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마음금융은 9월 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 방안이 시행되려면 이사회 결정 후 협약에 가입한 금융회사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현역 또는 입대 예정 신용불량자는 4만명이고 이 가운데 2만5000명이 배드뱅크 대상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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