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는 한국지사인 페덱스코리아의 지상운영부 채은미 이사를 북태평양 인사관리 상무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덱스 본사 상무는 각국 지사장과 동급의 지위로 채 상무는 앞으로 한국 일본 괌 대만 등 북태평양 지역 내 3000여명에 이르는 인력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채 상무는 페덱스코리아에 14년간 근무하면서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페덱스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점이 인정돼 이번에 승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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