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1일 쏘렌토는 자동5단 변속기 내부 케이스의 홈이 제대로 파이지 않아 후진시 동력이 잘 전달되지 않거나 갑자기 전달될 수 있으며, 쎄라토는 연료탱크 내 탱크변형 방지용 기능이 이완돼 연료가 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 4월 6일까지 제작 판매된 쏘렌토와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올 3월 28일까지 제작 판매된 쎄라토가 리콜 대상이다. 리콜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문의 기아차 고객센터 080-200-2000.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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