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李庸燮) 국세청장은 환영사에서 “외국계 기업에 불편을 끼치는 세무행정 사항은 과감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앞으로 외국계 기업도 모범 성실납세자로 적극 발굴해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윌리엄 오벌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전임 회장인 제프리 존스 김&장 변호사, 마르코스 고메즈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회장, 마쓰다 쓰요시 서울저팬클럽(SJC) 부이사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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