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 인사담당자 "외국어 실력보다 조직 융화 더 중요"

입력 2003-12-23 17:41수정 2009-09-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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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을 평가할 때 ‘외국어 능력’보다 ‘조직 융화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최근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2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의 실무능력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66명)가 ‘조직 융화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전공지식(22%), 적성(16%), 프레젠테이션 능력(5%) 등 순이었다.

반면 외국어 능력을 꼽은 인사담당자는 2명(2%)에 그쳐 외국어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의 업무능력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다’(39%) 혹은 ‘만족하지 않는다’(34%)는 응답이 많아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책임감 부족’(39%), ‘개인주의적 태도’(27%), ‘업무능력 부족’(19%) 등이었다.

‘내년도 신입사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 항목’에 대한 질문에 64%(79명)가 ‘인성’을 꼽았고 이어 ‘전공’(19%), ‘외국어 능력’(10%), ‘자격증’(5%), ‘출신학교’(2%) 등 순이었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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