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노조 무쟁의 선언

  • 입력 2003년 8월 24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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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노동조합이 노조 통합과 함께 무쟁의를 선언했다. 산은캐피탈 노조는 22일 오후 주운하 대표이사와 전형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였던 노동조합을 하나로 통합하고 무쟁의를 선언하는 ‘노사화합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1999년 한국기술금융과 산업리스의 합병으로 탄생한 산은캐피탈은 합병 이후에도 2개의 노동조합이 운영되어 왔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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