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현재 증시를 압박하는 가장 큰 문제인 북핵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면서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북핵 위기가 1개월가량 고조된 뒤 해소되는 경우 연중 주가는 610∼960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위기 지속 기간이 2∼3개월로 늘어나면 550∼930, 3∼6개월로 장기화하면 500∼890선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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