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유화 운반선 5척 수주

  • 입력 2002년 12월 26일 18시 12분


현대미포조선(사장 유관홍)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석유화학 운반선(PC선) 5척을 모두 1억3500여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프랑스 토탈피나사가 발주한 3만7000DWT(적재 무게)급 3척(옵션 2척 포함)과 모나코의 아르민터사가 발주한 같은 급 2척(옵션 1척 포함)이다.

미포조선은 “이번 수주는 이달 초 PC선 12척(옵션 포함)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앞으로 PC분야 시장우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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