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한국 PR대상에 삼성전자

  • 입력 2002년 12월 23일 18시 00분


한국PR협회(회장 심인·沈仁)는 올해 한국PR대상에 삼성전자의 ‘삼성올림픽 에세이 콘테스트 캠페인’을, 한국PR인상에는 정상국(鄭相國) LG구조조정본부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올림픽 에세이 콘테스트 캠페인은 미국 전역에서 14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필을 받아 이를 심사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PR인상을 수상한 정상국 부사장은 언론과 기업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이미지PR부문은 LG구조조정본부의 ‘2002년 홍보전략 및 사례’ △마케팅PR는 금호산업 △사내커뮤니케이션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공공문제PR는 유한킴벌리 △국제PR는 SK그룹 △IR는 KT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IR부문 장려상은 신용위기와 관련한 홍보 책자를 발간한 씨티은행이 차지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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