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차 동시분양 447가구 공급

  • 입력 2002년 10월 24일 18시 16분


재당첨을 금지하는 등 강화된 청약자격 요건이 처음 적용되는 서울시 10차 동시분양에서 4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시는 제10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을 집계한 결과 8개 사업장, 740가구 중 조합원 분양(293가구)을 제외한 447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장의 위치는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 등 대부분 강북권이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20가구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건설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10월 30일이며 청약접수는 11월 5일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ttp://housing.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위치시행사 및 시공사분양가구연락처
동대문구 장안동 327-10 외장안327재건축조합 정은건설5402-2235-6164
성북구 돈암동 2-31 외서라벌재건축조합 성일건설5602-943-8908
도봉구 도봉동 51-3 외합자회사 중흥주택141031-564-0001
노원구 공릉동 587-8태극연립재건축조합 한미건설2102-477-3981
노원구 공릉동 택지개발사업지구 1현대건설6002-569-0054
노원구 공릉동 택지개발사업지구 2현대건설7402-569-0054
강남구 청담동 50-5 외상아아파트재건축조합 대우건설2002-997-3400
강동구 천호동 358-4신강동연립재건축조합 다성건설2102-472-1644
02-422-7891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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