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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8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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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은 8일 “굿모닝증권의 주주 가운데 합병에 반대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는 31.8%(주식수 기준)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의 주주총회에서 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이 주식수 기준 35% 이내일 경우에만 합병을 승인키로 한 ‘조건부 승인’ 결정에 따라 합병은 일정대로 추진된다.
굿모닝증권의 주식 매수비용은 약 3873억원으로 추정되며 합병 기일은 이달 31일이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