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삼성코닝, 나노파우더 공장 가동

  • 입력 2001년 11월 18일 19시 15분


삼성코닝은 17일 수원공장에서 차세대 초미립자 소재로 각광받는 나노파우더 파일럿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나노파우더는 100㎚(나노미터) 미만, 즉 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이하인 금속 및 세라믹의 초미립 분말로 반도체 연마재료와 첨단 구조세라믹 재료로 쓰인다. 삼성코닝은 2003년부터 세리아 나노파우더를 본격 양산해 세리아 나노파우더에서만 2005년 300억원, 2010년에는 1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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