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구본무(具本茂) 회장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의 CEO가 참가한 가운데 30∼31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일등사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조직행동 분야의 전문가인 찰스 오라일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서두칠(徐斗七)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 등의 강연을 듣고 CEO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CEO들은 계열사별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 △임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조직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