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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5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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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츠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39억2500만달러에서 32억5500만달러로 17% 줄어들며 순위가 두단계 내려갔다.
| 반도체 업체 매출 순위 (단위:10억달러) | ||
| 순위 (작년 순위) | 회사명 | 매출(작년 매출) |
| 1(1) | 인텔 | 11.085(13.855) |
| 2(2) | 도시바 | 4.670(5.010) |
| 3(3) | NEC | 4.405(4.960) |
| 4(7) | STMicro | 3.508(3.579) |
| 5(5) | TI | 3.295(4.215) |
| 6(4) | 삼성전자 | 3.255(3.925) |
| 7(8) | 히타치 | 2.980(3.360) |
| 8(6) | 모토로라 | 2.733(3.900) |
| 9(9) | 인피니언 | 2.648(3.240) |
| 10(13) | 미쓰비시 | 2.380(2.690) |
상위 10개사 순위에서는 1위(인텔) 2위(도시바) 3위(NEC) 등 상위 3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자리바꿈이 심했다. 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D램 가격의 폭락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7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새로 10위권에 편입됐다. IC인사이츠는 올 상반기 반도체 매출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45% 줄었다고 밝혔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