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산업디자인 전람회 개막

‘디자인 꿈나무’들의 잔치인 초중고교생 산업 디자인 전람회의 개막식 및 시상식이 5일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작품 1855개가 출품돼 이중 54점이 동상 이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초등부 대상 작품은 ‘숲속의 곤충 놀이터’(수원 송정초등 3년 정용승), 중등부 대상은 ‘동물을 이용한 다용도꽂이 디자인’(대전 신일여중 3년 홍나리), 고등부 대상은 ‘남북 이산가족 찾기 포스터’(안산공고 3년 홍정원) 등이 각각 뽑혔다. 전람회는 9일까지.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