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20 18:372000년 8월 20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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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인사 안팎]지역안배속 '호남인맥' 부상
정부는 20일 국세청 차장에 곽진업(郭鎭業)법인납세국장을, 서울지방청장에 손영래(孫永來)조사국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핵심요직인 조사국장에 이주석(李柱碩)부산지방국세청장을 보임하는 등 대폭적인 고위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12명을 부이사관으로, 7명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 서기관 승진자중에는 처음으로 여성이 2명 포함됐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