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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9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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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은 "삼성물산은 지난해 만성적인 적자사업부 였던 유통 및 의류사업 정리로 구조조정 손실이 1000억원까지 발생됐으나 부실제거로 인한 영업실적 개선효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히며 매수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신한증권 리서치센터는 "특히 건설부문의 수주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계열사 대행 수출비중 축소로 인한 상사부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지난해를 기점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3000억원 이상의 현금창출이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지난 5월 3일 1만 3000원대를 기록한후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2시 현재 전일대비 200원이 오른 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원 <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