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끝난 공모주 일반청약 결과 증권사 평균 5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크로젠은 97년 설립된 서울대 학내 벤처기업.
99회계연도(98년7월∼99년6월) 7억3800만원 매출에 800만원 적자를 냈다. 주요 주주는 서울대의대 서정선교수 등이 22%, 녹십자 16%, 한국기술투자 15% 등. 22일 매매기준가는 9000원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로써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모두 463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