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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2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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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에서 신설회사의 상호는 수화력부문의 경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로 하고 원자력은 △한국원자력발전㈜로 확정했다.
이번 분할로 인해 신설회사로 이전되는 재산은 6월 기준 한전의 발전사업자산 34조원과 부채 18조원이며 이들 회사의 주식은 100% 한전이 소유하게 된다.
한전은 다음달 하순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발전사업 분할 승인을 확정한 뒤 곧바로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